주말에 쉬면서,
올해 청약 넣었던 곳을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부산의 모든 청약일정을 정리한 것은 아니고, 세대수도 적고 브랜드 인지도도 떨어지는 곳은 생략했어요.
그냥 간단하게 제가 어떤 곳에 청약을 했는지 기록해두려고 포스팅합니다.
브.역.대.신.평.초
저는 완전 부린이, 올해 브역대신평초 처음 알았어요.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등학교
저는 주로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를 우선순위를 뒀었습니다.
돌아보니, 그래서 경쟁률이 엄청났구나싶어요.
어떤 것을 포기하고 어떤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할까요?
아시아드 삼정 그린코아 더 시티가 무순위 청약신청이 내일이라서 많은 생각을 했었네요.
고민 끝에 나는 300세대 이상으로 간다! 나홀로 아파트는 안간다!
경쟁률이 낮은 곳을 공략하라
부동산 관련 유튜브 방송을 듣다보면, 경쟁률이 낮은 곳을 공략하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청약가점이 낮은 저와 같은 1인가구는요.
가점으로는 안되니, 추첨에 기대하는 건데 그 비율이 매우 낮잖아요.
그러니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거라고 예상하는 곳을 청약을 넣어서 내집마련을 하고 갈아타기를 하란 것이었어요.
국평 84보다는 59, 74로 도전! 판상형보다는 타워형...
사실 이제 이 평형대가 경쟁률이 낮을 거라고 생각이 안되네요.
분양가가 높아지고 있고, 대출규제도 있으니.....
뭐, 공부를 하되 고민은 하지 말자.
계약금10%가 준비됐다면, 일단 고!
중도금1회차 분은 당첨 후 남은 기간 동안 만들기!
2021년 부산의 남은 청약일정은?
온천4구역 래미안포레스티지 / 4,043세대 / 평당분양가 1,959만원 / 59A타입 약 5억 / 현 조합원매물 약 7억
대연2구역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 449세대 / 평당분양가 2,000만원 카더라통신 / 59A타입 약 5억
분양가의 10% 계약금만 있다면,
대출규제 모르겠고 던지렵니다. 내 인생
대신 59로....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부산 부동산, 나에게도 기회가 있겠지?
부산의 인구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부산의 세대수는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올해 분양물량은 적죠. 24년 이후 입주물량이 적겠네요.
누구나 좋은 것을 누리고 싶은 마음은 비슷합니다. 신축에 대한 열망!
유튜브로 배운 부동산 이야기가 전부이지만, 저는 하락론자보다는 상승론자에게 더 기울어지네요.
꼭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지 않아도, 조정은 반드시 오겠죠.
공부해서 그 조정의 기회를 잘 잡아봐야겠습니다.
지금 현재 분양물량으로 봐서는 청약으로는 힘들 것 같지만, 단기 입주물량은 많으니 공부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아래 뉴스는 참고로 봐주세요~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30166629216856&mediaCodeNo=257&OutLnkChk=Y
키워드 정리
1. 브역대신평초
2. 터널, 도로 이슈
3. 일자리
4. 대출제한으로 입주장 급매 노릴 것
최근 부동산 관련 글을 보면서 와닿았던 문구입니다.
- 내집마련은 옳다. 새 아파트 선택은 더 옳다.
- 부자가 되어라. 부자가 되어야 베풀고 살 수 있다. 2가지만 기억해라.
- 첫째, 돈많은 찐부자들 세상에 널렸다. 니만 부자가 아닌거다
- 둘째, 집값은 계속 오를거다. 현실을 직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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